두 아이 둔 40대, 교육비와 노후준비 해결하려면 재무목표 꼼꼼히 해야..!!

40대에 두 자녀를 둔 가장은 흔히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경우다. 현재의 소득에서
생활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향 후 아이들이 교육비와 부부의 노후 준비가
부족한 것 같아 자꾸만 걱정이 된다.
자녀들이 남부끄럽지 않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부부의 노후 생활을 위한
자금도 마련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 자녀교육과 노후대비 균형이 필요

재무 상담을 받는 고객들에게 노후준비에 대한 부담의 제일 큰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자녀의 교육자금 부담을 말한다. 생활수준에 다라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이
클수록 소득의 상당부분을 교육비로 지출하다보면 10년, 20년 이후의 노후자금은
생각도 못한다는 것이다.
부모로서 자녀의 충분한 교육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부모가 은퇴생활을
준비하기 힘들 정도로 교육비 지출이 크다면 그것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약
부모가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녀에게 부담을 주어 의존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면 자녀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 교육비는 비과세 상품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계지출에 여유가 있을 때 확정금리형 상품이나
채권형 펀드 보다는 비과세 가능한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전성
위주의 금융상품은 지출규모가 커지는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자녀 교육비
마련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의 투자는 비과세 가능한 주식형 적립식펀드나
키즈변액유니버셜 같은 투자상품을 추천한다.
교육비는 단순히 돈이 있으면 쓰는 비용 차원이 아니라‘주택마련 계획’처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되는 재테크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자산분배를 통해 가격상승 가능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나 키즈변액유니버셜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면 비과세 효과와 복리 효과를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 노후자금은 연금보험을 중심으로

재무설계의 이론상으로 자녀의 교육비를 줄이고 노후준비를 먼저 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부모가 노후 생활비의 수준을 낮춰야 한다. 은퇴 후
생활비를 20% 정도 낮추게 된다면 조금 더 현실 가능한 설계가 가능 할 수도 있다.
노후자금은 위헌한 자산에 몰빵하지 말고 기준이 되는 상품을 보험사의 연금보험으로 한다.
조금 더 노후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려면 변액연금같은 간점투자 상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노후자금을 준비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다. 일찍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간에 투자해 복리와 비과세를 활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될 수 있다.

▶ 전문가와 재무상담 하는 것 중요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부모들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부모들은 어린 자녀로
인해 교육비와 부부의 노후생활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나름대로 자산을 모았다고 생각하지만 인생의 제일 중요한 자금들을 생각하면 소홀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본인 혼자서 생각하고 쉬게 결정내리지 말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자.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재무설계를 통해 교육비와 노후자금이라는 큰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