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을 하여,
매달 어느 정도의 금액을 불입하고 있는 금융상품은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아마 국민연금을 불입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도
국민연금에 탈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한번 국민연금에 대하여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과
진실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민연금도 탈퇴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국민연금은 탈퇴를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조건이 있는데, 국민연금 탈퇴조건은...
ⓐ 가입기간 10년 미만인 자가 60세가 된 경우
ⓑ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 국적을 상실하거나 해외로 이주한 경우
이 외의 경우에는 탈퇴를 할 수 없으며,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 연금수령 자격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주부나 학생, 60세 이상의 노인 등의 경우...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탈퇴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사업중단이나 실직, 휴직 등으로 보험료를 불입하기
힘든 분들의 경우, 보험료 불입이 유예되지만 탈퇴를 할 수는 없습니다.
2.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받을 수 없나...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시지만,
국민연금은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못 받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연금 기금이 모두 소진되어도, 그 해 연금지급 재원을
그 해에 걷어 지급하는 부과방식으로 전환해서라도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지요.
3.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까...
유족연금과 자신의 노령연금이 중복되는 경우,
유족연금은 20% 정도만 지급받게 됩니다.
때문에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는 것보다.
배우자의 사후 유족연금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필요가 없지요.
|
재무설계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