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이 되면, 결혼식장을 찾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더욱 많이 늘어난 듯 한데...
결혼은 가장 듬직하고 예쁜 신랑신부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태어나, 많은 역경을 이기고 한 가정을
꾸림으로 하여, 남에서 가족이 되는 날입니다.
허나 결혼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부터, 여러 재무적인
문제와 마주쳐야 하는 진실을 두고, 신혼의 단꿈에만
젖어있을 수는 없지요.
이번에는 신혼부부가 어떻게 재테크를 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결혼준비가 곧 재테크이다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절약입니다.
결혼준비를 하는데 있어서도, 절약을 통한 재테크를
실천할 수 있지요.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이 결혼비용이 너무 비싸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예식비용이나 예물,
예단이나 살림장만 등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지요.
때문에 예단이나 예물은 양가의 협조를 얻어
형식보다는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으며...
가구나 가전제품 등의 혼수의 경우,
소비재로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덜어진다는 경제 원칙에
입각한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 백화점에서 세일을 하는 기간에 혼수를 장만한다면
상품권 할인까지 감안하여, 2~3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 통장을 하루빨리 터라
맞벌이를 하는 경우, 금전적인 부분에 대하여 터치하지
않고 각자 통장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다 보니, 배우자가 어느 정도 자산을 모아두고
있겠지... 라는 기대를 하게 될 수 있으며...
이는 상대에게 의존하여, 과소비나 무계획적인 지출
지나친 외식 등으로 인하여, 소비성향이 커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혼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재무상황을 모두 공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 전 빚이 있다면, 감추는 것보다는 솔직히 공개하여
상황하는 계획을 세워야 하지요.
3. 선 저축 후 소비하라
신혼은 돈을 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며,
초기 소비 및 재테크 습관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꽤 많은 돈을 쓰게 되기 때문에
신혼은 단기간에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좋은 시기이지요.
신혼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여러 지인들을 위한
선물을 사거나, 집들이 등으로 인하여 쓸 돈이 많아져
두 달 정도 후에나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출산이 큰 기쁨을 주지만, 재무적인 부담을
가져오게 되어, 저축여력을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이를 인지하여, 수입의 최소 반 이상은 선 저축 후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저축은 온라인입금이나 방문입금보다는, 기계적으로
지정된 날짜에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를 걸어두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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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