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의 2~30대 직장인들이 첫 재테크를 하는
목표는 바로 목돈 만들기 입니다.
20대에는 천만원 정도를, 30대에는 1억 정도의
목돈을 목표로 세우고 재무계획을 세우게 되지요.
사실 목돈 만들기가 그리 쉬운 것은 아니며,
효과적으로 통장을 관리하는 것도 어려운 편이지요.
헌데 재테크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는 분들은
통장을 쪼개어 활용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과연 효과적으로 통장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통장을 쪼개어 관리해야 할까요.
1. 월급통장
월급통장은 월급을 받는 통장입니다.
월급통장에서는 전기세나 가스비 등의 공과금,
보험료나 집세 등의 고정지출을 불입하는 통장으로
첫 입출금을 시작하는 통장입니다.
보통 회사에서 활용하는 통장을 활용하기도 하고
일반 예금이나 cma 통장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안정성이 중요하다면 일반 예금통장을,
높은 수익성이 중요하다면, cma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2. 소비통장
소비통장은, 월급통장에서 일정금액을 정하여 옮겨두고
매달 변동되는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가계부와 함께 관리하게 되며, 예금통장과 cma 통장을
활용하여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연동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투자통장
투자통장은 본격적으로 재테크를 하기 위한 통장입니다.
펀드와 적금, 연금 등의 금융상품을 활용하는데 지출되는
통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특히 보험의 경우, 두달 이상 연체하게 되면 실효되어
재생성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월급을 받으면
바로 이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비통장
예비통장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일이나, 많은 지출을
해야 할 경우를 위해 미리 대비하는 통장입니다.
위의 세가지 통장에서 남은 여유자금을 모두 예비자금 통장에
넣어두고 가끔 지출해야 할 돈이 부족할 때 보충합니다.
예비통장은 수익성이 적은 일반 예금통장보다는
cma나 mmf 등의 수익성이 꽤 큰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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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