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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보험비가 과도하게 많은 가정의 재무설계사례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5-13 |
조회수 |
4113 |
1. 신청자
남편은 44세 씽크대 납품하는 분으로 월소득 300만원 정도이고, 아내는 39세 전업주부입니다.
자녀는 12세, 9세 두명이 있습니다. 내집을 마련하느라 5천만원을 대출 받았고,
자녀를 위한 학자금 준비나 노후대비 등 저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상담을 신청하였습니다.
2. 신청자 상황
상담을 통해 재무분석을 해보니, 저축을 못하게 하는 두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과도한 보험료입니다.
가족구성원 4명의 총 보험료가 90만원 정도로 수입에 비해서 위험보장 비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두 명의 자녀에게 지출하는 교육비가 80만원으로 수입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습니다.
3. 재무설계 컨설팅
앞으로 필요한 목돈으로 대출 상환자금, 자녀 대학 자금,
노후자금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어서 지출구조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 가정이었습니다.
먼저 보장이라는 것은 비용으로서 소득대비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저축가능금액이 확보됩니다.
기존 보험료 지출은 남편 종신보험 26만원, 운전자보험 10만원, 아내 종신보험 10만원, 실비종합보험 10만원
암보험 3만원, 자녀 연금보험 10만원, 실비종합보험 5만원, 실비종합보험 10만원을
남편 실비종합보험 15만원, 정기보험 5만원, 아내 실비종합보험 8만원으로30만원 정도 보험료를 낮췄습니다.
이 비용으로 부부 노후자금을 30만원정도 마련할 수 있었으며,
자녀 학자금으로 10만원 펀드를 시작했고, 매월 50만원씩 대출상환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녀 두 명에 대한 사교육비는 우선 8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고 엄마가 학습체크를 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유도하기로 하였습니다.
단계적으로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교육비는 줄여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 밖에 지출에 대해서도 지출항목별로 가계부를 꼼꼼이 작성하여 10~20% 지출을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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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