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사례]
26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형과 지방에서 올라와서 월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월세는 50만원이고, 공과금 10만원 정도 더 드는데, 형과 반씩 부담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득 170만원이고, 개인 생활비 70만원, 주거생활비 30만원 지출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모을 수 있을까요?
[상담 내용]
기본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잘하는 방법을 구하고자 상담신청을 합니다.
하지만 재테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절약입니다. 절약을 통해 생활비가 절감되면,
저축 가능 금액이 늘어나고, 재테크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높은 고정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세 50만원은 절대 작은 금액이 아니므로,
주거 환경을 전세로 전환하여 어렵지 않게 생활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목돈이 없어서 전세로 전환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 뿐입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면 되는데,
우선 형과 짧은 시간에 어느 정도 종잣돈(보증금 포함하여 1500만원~2000만원)을 모으고,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전세대출은 총 금액의 70~80%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약 5~6천 만원의 대출이 가능하고,
4천 만원 정도 대출을 받을 경우 월 이자는 약 14만원 정도입니다.
이렇게 하면 월세 50만원을 이자 14만원으로 약 36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형과 함께 일년 정도 종잣돈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일년 후부터 인생 전체를 바라보는 분산투자를 진행하면,
훨씬 효과적인 저축이 가능해집니다.
향후 저축은 인생 4대 재무목표인 결혼, 주택구입, 자녀교육, 노후자금에 맞게
적정 수준의 예비자금, 단기저축, 장기저축으로 나누어 분산저축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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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의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