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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5세 싱글남 재무상담 사례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1-13 |
조회수 |
4294 |
의정부에 거주하는 35세 싱글 남성의 재무상담 사례입니다.
이 고객은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30대입니다.
하지만 이분의 현금흐름은 매달 마이너스였고
직장생활 8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모아둔 자산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매달 부모님 생활비로 급여의 40% 이상의 돈이 지출되고 있었고
본인 또한 통제되지 않은 소비생활로 인해 늘 마이너스 였습니다.
고객은 결혼을 예정에 두고 있었는데 결혼자금이 준비되지 않아 고민중 이었습니다.
고객의 부모님은 다행이도 40평대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어서 상담 시에 부모님이 보유하신 아파트를 처분하여
일부 금액은 부모님은 20평대 미만의 아파트로 갈아타시고
그 후 역모기지론을 신청하여 부모님의 노후자금을 해결하도록 추천드렸고
남은 자금으로 본인의 결혼자금과 전세자금을 충당하라고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생길 부모님의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여 부모님 의료실비를 가입하도록 추천했습니다.
고객의 통제되지 않은 지출은 지출통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출을 줄이고
추가 저축여력을 확보해 일부는 미래를 위해 저축도 가능하게 해드렸습니다.
상담 후 일주일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고객분이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부모님이 보유하신 40평대 이파트를 처분하고 작은 평수로
갈아타시는거에 동의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덩치 큰 부동산을
움직여 부모님의 노후자금과 본인의 결혼자금이 모두 해결됐다고 감사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객에게 이런 감사의 인사를 받을때 저는 제가 하는 일의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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