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펀드와 주식의 차이점에 대해 확실히 아십니까???
일반사람들 대부분은 아마도 펀드와 주식의 얕은 지식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와 반면에

제대로 알고 계신 분들도 또한 존재하실 것입니다.

투자시장에는 비슷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꼼꼼히 살펴보면 펀드, 수익증권, 주식,

채권은 서로 다른 특징과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 각기 다른 전략과 전술이 필요함은 물론이요. 펀드를 정확하기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입니다.

펀드와 주식

자본을 이루는 단위로 회사의 소유권을 표시하는 것 주식을 말하고,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배당형 성격의 투자기금은 펀드를 말합니다.

투자의 성격으로 봤을 때 주식은 직접투자, 펀드는 간접투자입니다.

주식투자와 펀드투자는 커다란 차이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가격형성의 차이만으로도

펀드와 주식의 성격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펀드의 가격은 장이 종료될 때 한번만 계산되지만, 주가는 거래일 중에 하루 종일 변합니다.

또 다른 차이점으로 펀드는 주식수를 정해놓은 제한이 없고 주식은 고정된 발행 주식수가 있습니다.

펀 드의 경우 순자산가치는 보유종목의 현재가치에만 관계가 있지만 주식처럼 적정가격이란 개념이 없습니다. 즉, 펀드는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의 가격에 따라 순자산가치가 변동하는 것입니다.

펀드와 수익증권

펀드와 수익증권 두 가지를 모두 의미하는 경우를 펀드라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펀드와 수익증권은 모양새가 같을 뿐 성격은 전형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투신운용사와 투자자가 자산위탁관리에 대해 맺은 계약에 따라 관리, 운영되는 것을 수익증권이라 합니다.

증권의 조직형태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발행해서 유가증권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증권투자회사입니다. 증권투자회사에 모집한 펀드를 전문적인 자산운용회사 운용합니다.

그러므로 투자자가 펀드회사의 주주가 되고 거기에서 발생된 운용수익이 투자자에게 배분되는 관계가 됩니다.

펀드와 채권

펀드의 대부분을 국공채, 회사채 등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채권형펀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채권이란 무엇일까요?

주식과 비교를 해보자면, 주식을 사는 것은 그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채권을 사는

것은 기업에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권의 만기까지 일정 기간 돈을 빌려주고 매달

그 원금에 대한 이자로 일정액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채권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채권의 만기,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정부의 상환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펀드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대신 운용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펀드에서 발생하는 운용손인은 모두 투자자에게 돌아오고 귀속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전에는 펀드로 편입되어 있는 채권의 가격이 장부가액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실제 펀드의 수익을 그대로 투자자가 돌려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발생하자 채권시가평가제란 것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도 잘못된 상품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채권시가평가제란 펀드의 가치를 계산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펀드에 편입된 채권을 매일 매일

시장가격으로 평가됩니다.

그런데 ‘채권시가평가제’란 것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투자자에게도 잘못된 상품 본질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여기서 채권시가평제라는 것은 펀드에 편입된 채권을 매일 매일 시장가격으로 평가해서 펀드의 가치를 계산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펀드와 주식의 차이점 이외에 수익증권, 채권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펀드에 대해 제대로 투자하고 싶다면 다른 금융상품과의 비교는 필수인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비슷한 상품인 것 같지만 그 상품의 특징과 성격은 분명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