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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부 재테크] 보험 잘 사는 방법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7-30 |
조회수 |
5908 |
보험은 종류도 많고, 상품 구조도 복잡한 편이며
무엇보다 무의식 속에서 보험이란, 지인을 도와주는 셈 치고
하나 들어주는 것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지인을 중심으로 보험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이런 인식이 생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허나 이러다 보니, 보험에 가입했다가 지인이 보험회사를 그만두거나
다른 지인이 찾아보면, 손해보고 보험을 해지한 경험이 있거나...
제대로 내용을 보지 않고 가입하여,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경우, 보험에 대하여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가지 가입한 보험은 어떻게 점검하는 것이 좋을까요.
1. 보장기간을 확인하라
보장기간은, 보험혜택을 받는 기간으로 통상 가입기간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보험료 불입기간과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망할 때까지
보장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재 보험기간은 대부분 80세이며
실손의료비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해주게 됩니다.
보장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보장기간이 단기간이라면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보장금액을 살펴보라
보험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은, 보험으로 모든 비용을
해결하기를 원하지만, 보험의 보장금액이 적어 내 돈이 추가적으로
지출된다면, 보험으로써의 효용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보장금액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보험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암의 경우 5000만원, 주요성인병의 경우
2~3000천만원, 수술비는 2~300만원... 입원비는 3~5만원 정도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보장범위를 살펴보라
많은 분들이 보험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보장 범위에 대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서조항이 적을수록 보장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의 경우 8대질병 12대 수술시 수술비를 500만원 정도
지급한다고 한다면...
나열된 수술과 질병을 보고, 보장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보면 이 외의 다른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보험의 내용이 많이 부족한 경우, 보험설계사에게
문의를 해보면, 해약을 하고 새로 보험 가입할 겻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허나 보험이란 장기간동안 운용을 하기 때문에, 해약을 하게 되면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때문에, 무턱대로 해약을 하기보다는
기존 보험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는 보험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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