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거운 가계 대출, 무서운 가계 대출
 

가계 대출 부담이 점점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금융계는 가계 소득 대비 금융 부채 비율이 더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늘어난 가계부채 부담이 결국 소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놓았습니다.
정부와 금융계 전문가들이 늘어난 가계 대출 부담이 소비를 줄어들게 만들고,
이러한 성향이 경기 회복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무거운 가계 대출 문제는 새로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지 않더라도, 가계 자산을 운용하는 주부들은 이 상황에 크게 공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늘어나는 대출 상환 부담에 다른 곳에서 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심심치 않게 하게 됩니다.
 

가계 대출 부담이 커질수록 가계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소비를 줄이게 되고,
소비가 줄면 경기 회복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경기 회복이 더뎌질수록 가계는 수입 증가를 기대 할 수 없게 됩니다.
수입은 그대로인데 지출이 많아지면 대출 상환에 부담이 되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 경기 회복이 더욱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 무거운 가계 대출,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사회적으로도 해결해야 하는 가계 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나섰습니다.
고금리 대출로 원리금 상환은 물론 이자 상환에 힘들어 하는 채무자들을 위해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 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내 놓은 것입니다.
말 그대로 상환해야 하는 이자를 줄여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이런 전환대출을 잘 알지 못해 고금리를 계속 납부하며 힘들어 하는
채무자들이 많습니다. 전환대출 상품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하거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원 대상을 정확히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것입니다.
전환대출 지원 대상을 꼼꼼히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혜택을 받아 지출을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 낮은 이자로 바꿔드려요, 바꿔드림론
 

바꿔드림론이 바로 서민을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바꿔드림론을 통해 연 20%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10%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6~10등급이면서 연 소득이 4000만원 이하인 채무자,
혹은 신용등급에 관계 없이 연 소득이 2600만원 이하인 채무자는 바꿔드림론을 이용해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하고, 이 금액으로 고금리 대출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저금리 대출로
갈아 탈 수 있습니다.
 

바꿔드림론을 통해 이자 금액이라는 지출 부담을 줄여 가계 자산 운용을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Tip) 바꿔드림론, 상환 말고 다른 곳에 활용할 수는 없을까요?
 

바꿔드림론은 대출의 목적 자체가 고금리 채무 상환입니다.
따라서 대출 받은 금액은 채무 상환을 위해서만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로 대출 받은 금액을 채무 상환은 물론 생계 자금이나 사업 자금으로 활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햇살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햇살론은 생계자금이나 사업운영자금, 창업자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