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강력해진 보육,양육비 지원정책이 왔다.
 

2012년, 보육 시설 이용을 지원하는 정책이 2013년 들어서 더욱 확대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보육비와 양육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세대가 다소 제한적이었다면
무상보육이 실현 되면서 모든 가정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 어린이집을 이용 한다면, 보육수당
만 0~5세 자녀를 둔 가정이 자녀를 어린이 집에 보낼 경우
특정 은행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아이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보육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치원을 보낸다면, 유아학비
만 3~5세의 자녀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다면 역시 특정 은행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아이즐거운카드로 유아학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학비의 경우 기존에 이미 신청을 해서 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은 재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집에서 양육한다면, 양육수당
새로 바뀐 보육,양육 정책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항목이 바로 양육수당입니다.
집에서 엄마가 아이를 기르는 경유 지급 되는 양육수당은
기존에는 차상위 계층의 만 0~2세 자녀에게만 지원이 되었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보육,양육 정책에서는 지원 대상이 전 계층으로 확대 되었고,
만 5세 까지 차등해서 양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로 카드를 발급 받을 필요 없이 통장으로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보육,양육수당은 어떻게 신청 할까.
 

더 커진 보육,양육수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페이지는 주민센터가 자택에서 멀리 위치해 있거나 교통상 접근이 불편할 경우
공인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보육,양육수당을 신청 할 수 있게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 들어서 달라진 무상보육 제도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정책으로.
3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왜 꼼꼼히 챙겨야 할까.
 

진정한 주부 재테크 전문가라면 보육,양육수당 정책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계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자녀 교육비이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자녀를 독립 시킬 때까지 평균 2억 6천 만원이 넘는 양육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주택 자금, 노후 준비 등 인생 전반적으로 재무 설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교육비 지출을 꼼꼼히 관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지원 받을 수 있는 항목에는 관심을 가지고 잘 챙기는 것이 가계 재정에,
더 나아가서 튼튼한 가계 재무 설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