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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부 재테크] 통장쪼개기를 통한 지출관리 방법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12-04 |
조회수 |
7597 |
지출 관리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꽤 많은 분들이 본인의 지출상태가 어떤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지요.
효과적으로 지출을 관리하려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며
그 시작은 바로 본인의 지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통장쪼개기를 통하여 지출관리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통장쪼개기는 현금흐름을 관리할 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월급통장
통장쪼개기의 첫번째 단계는 바로 월급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급통장의 역할은, 일정소득을 한데 모으는 것입니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명세서 정도로 한달 수입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사업자나 비정기소득이 있는 경우, 한달 수입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수입을 한 통장에 고정시켜두면, 한달 수입 규모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고정지출도 이 통장을 통하여
관리하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나가야 할 지출이니만큼, 이 금액을 제한 후의 을
실질적인 수입으로 봐야 합니다.
2. 소비통장
소비통장은, 매달 변동되는 지출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일정금액을 넣어두고, 식비나 교통비... 문화비 등의 지출을 위한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요즘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크카드들이 많이 있으니,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활용하면 더욱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투자통장
투자통장의 경우, 목적에 따라 여러 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내집마련과 자녀교욱비, 노후자금 등 3가지 목표가 있다면
이를 위한 자금을 일정 비율로 분산하여 운용하면 됩니다.
투자상품을 선택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수익률이 높지만
투자목적과 기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상품에 가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예비통장
예비통장은 갑작스럽게 변수나 리스크가 발생해도,
통장관리 시스템이 잘 유지되도록 하는 범퍼나 방파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초반의 투자계획을 유지하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는 확실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 최소 월 평균지출 3개월 정도 금액에 해당되는 금액을
바로 현금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예비통장의 잔액이 일정수준 이상이 된다면, 그대로 놔두기 보다는
투자통장으로 이체하여 수익을 더욱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며...
예비자금을 지출한 후, 지출한 만큼 다시 보충하여 채워두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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