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자 사회초년생 재무설계사례

26세에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김○○군은 현재 세후 240만원의 월급여를 받고, 

고정지출로 통신비 5만원, 교통비 5만원, 용돈 30만원 내외로 지출하며 

직장 근처에 전셋집을 마련하여 은행에 3천만원의 대출이 있습니다.

6년 후에 결혼자금 8천만원을 목표로 하며 

전반적인 직장인 재무설계를 목적자금으로 선택을 한 고객입니다.

저축 가능액은 70만원 ~ 100만원정도로 상담 신청을 하였습니다.

1. 위험관리

높은 건물을 올릴수록 튼튼한 기초공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땅을 깊게 팝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초공사가 잘돼야 견고하고 좋은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점을 알기 때문입니다.

재테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장계획 없는 재테크는 모래 위에 누각을 세우는 것과 같습니다. 

 가장이 일찍 죽거나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위험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그동안 해왔던 재테크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 그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성년이 된 후에 어머니가 가입해 주셨던 종신보험과 직장인 S그룹에서 

 실손의료비보험을 가입되어있어, 위험관리에서는 특별히 추가되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2. 결혼자금 8천만원 만들기

직장에 있는 은행에서 2년 만기 적금(4%)으로 이용하여 

 만기시마다 예금으로 재예치하여 사용합니다.(적금 3번 운용, 예금 2번 운용)

펀드는 국내 적립식 펀드를 활용하여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를 추천하였습니다.

현재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3천만원은 전세자금을

3. 내집마련,종자돈 1억 만들기

아직 사회초년생이라서 지금부터 일찍 준비하면 

 결혼 후 자녀가 성장하여 교육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시점까지 

 종자돈을 모으기가 용이하다. 

 종자돈의 용도는 주택자금 또는 금융소득창출을 위한 자금이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령 1억5천만원의 자금을 40세가 되는 시점까지 모은다고 가정했을 때, 

 수익률에 따라서 준비해야되는 금액은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 

 3% = 61만원

 6% = 46만원

 10% = 32만원

 종자돈 마련은 비과세에 적립식 투자효과가 큰 변액유니버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변액유니버셜은 장점이 많다. 

 자산관리회사의 관리를 받게 되면 

 장기투자의 경우 수익률이나 수수료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게다가 10년이 지나면 비과세다. 펀드변경 기능이 있어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등으로 전환해 수익률을 확정할 수도 있다. 

 원금보장은 안되나, 10년 이상이면 충분히 “적립식투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2년 의무납입기간 이후에는 평생 비과세통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4. 노후자금 준비

직장에서 급여차감되는 국민연금과, 퇴직연금만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불안한 노후를 맞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향후 국민연금의 수급불안과 퇴직연금의 안전한 운용으로 인한 

 물가극복 부재는 불안한 노후를 맞이하는 지름길이다. 

 수명100세 시대에 장기간의 노후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여 

 노후를 위해서 매월 준비하는 자금을 낮추는게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