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19): 병역특례 기업체근무 / 수입 100~130만원
 

2012년 5월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신청한 사례

 

재무설계의 중요한 기본원칙이
 첫 번째, 본업에 충실하기
 두 번째,적게 쓰고 저축 많이 하기
 세 번째, 전문가의 도움 받기

 라는 전제하에 아직은 학생신분이므로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라는 데에 공감과 동의를 했습니다.

 

추후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과의 상의결과 대학진학보다는
조기취업(사업)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병역특례업체에서 병역의무와
사회생활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수입의 전부(생활비는 부모님 용돈충당)를
본인이 계획한 7년 후쯤, 조기 독립사업에 대한 종자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는
플랜에 대한 의견과 조언을 드리는 과정에서, 무조건 단기재무목표에 올인하는
가로저축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무목표를 기간분산과 위험분산을 통한
효율적인 세로저축과의 비교를 통해 넓은 시각과 장기적 관점에서 본인이 원하는
최종목표에도 훨씬 좋은 방법이라는데 동의를 하였습니다.
 

당분간 비상예비자금의 축적을 제1순위로 단기금융의 비중을 가장 높게 배치하면서
외형적으로는 중장기적인 장치이지만 유니버설기능(중도인출/추가납입/납입유예)이
탑재된 금융상품 중 금융기관(영역) 선택, 개별회사 선택, 개별상품 선택의 순서로
비교우위와 적합성의 원칙을 적용하여 특정회사, 특정상품의 강제선택이 아닌
합리적 기준과 본인의 의견 등 선택의 자유로움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인생의 긴 여정 중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저와 함께 고민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었음에 매우 만족하고,추후 계속적인 재무적 비재무적상황 변화에 맞춰
모니터링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평생재무주치의 관계를 이어가기를 공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