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시대의 만능통장,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이란?
청약저축과 청약부금, 청약예금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만들어진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누구나 하나씩만 만들 수 있는 통장으로, 개인이 정한 월 2~50만원 사이의 저축 금액을
2년 이상 납입 할 경우 주택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저축상품을 말합니다.
납부 총액이 1500만원에 이를 때까지 자유롭게 적립 할 수도 있는 적립식과 예치식이 결합 된 형태입니다.
현재 가입 대상에 제한이 없고 일반 예금에 비해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꼭 청약자격을 위해서가 아닌, 저축 상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주택청약종합저축의 매력 포인트?
 

- 조정되어도 여전히 높은 금리
주택청약통장은 저금리 시대에 일반 예금 보다 높은 이율이 적용 되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1년 미만 유지 시 연 2.0%, 2년 미만은 연 2.5%(변경 전 연 3,0%),
2년 이상은 연 3.3.%(변경 전 연 4.0%)의 이자율이 적용 됩니다.
현실 금리를 반영 해 이자율 인하가 결정되었음에도 여전히 예금 대비 높은 이자율입니다.
 

- 세제 혜택
주택을 소유하지 않는 무주택자이고, 근로소득이 있다면
연간 120만원 한도로 주택청약저축에 납입하는 금액 중 4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연 48만원 까지 공제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니 금리와 세금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저축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청약 자격
청약 자격 1순위 조건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이를 잘 관리 한다면 국민주택, 민영주택에까지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현명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위해서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납입액으로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납입금이 지연될 경우 청약 자격 순위 발생일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납입액을 설정해서 꾸준히 납입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청약자격 1순위가 되었다고 해도 이는 말 그대로 자격만 주어지는 것이지
주택 계약금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따라서 미래를 위해 주택청약을 운용함과 동시에
주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또 다른 투자 전략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런 점을 숙지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운용한다면,
저금리 시대에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약 자격을 주택 구입으로까지 실현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